질병특징

실제 예

1) 영아기

① 삼출형

  • 비만형 영아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 양쪽 뺨에서 흔히 발생해 초기에는 홍반이 있고, 작은 반점의 구진위에서 황색의 지성(脂性) 액체가 나오고,
      이후에는 딱지가 앉으며 정수리 및 눈썹 가장자리, 코 옆, 귀 뒤로 발전한다.
  • 실제 예

② 건조형

  • 마른 영아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 피부손상은 붉은색 반편(斑片) 위에 밀집된 작은 구진이 있고, 수포가 드물어서 현저한 삼출증상이 없으며,
      표면에 회백색의 겨모양의 낙설이 덮여있다.
  • 실제 예

2) 아동기(어린이)

① 습진형

  • 붉은색 위에 구진, 구포진이 있고 그것이 융합되어 덩어리를 이룬다. 소량의 삼출이 나타나며,
      회백색 가늘고 부서지는 인설과 딱지가 붙어있다.
  • 실제 예

② 양진형

  • 팔, 다리의 바깥쪽, 등 부위 혹은 전신에 소양성 구진이 흩어져 나타나고, 긁은 상처와 피딱지가 있다.
  • 부근의 임파선의 현저한 종대가 동반된다.
  • 실제 예

3) 청소년 및 성인기

진단

1)주 진단기준

  • 소양증(가려움증)
  • 특징적인 피부염의 모양과 부위
  • 2세 미만의 환자: 얼굴, 몸통, 팔다리 바깥 펼쳐진 부위의 습진
  • 2세 이상의 환자: 얼굴, 목, 사지 안쪽 접힌 부위의 습진
  •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피부염의 개인 및 가족력

2)보조 진단기준

  • 피부건조증
  • 백색 비강진(버짐, 원형 또는 타원형의 인설성 저색소성 반점이 얼굴이나 목 어깨 등에 발생)
  • 눈 주위의 습진성 병변 혹은 색소침착
  • 귀 주위의 습진성 병변
  • 구순염(입술 가려움증, 건조, 균열, 부종, 딱지가 생기고 양쪽 입술 끝 부위가 짓무르며 갈색 침착이 생김)
  • 손, 발의 비특이적 습진
  • 두피비듬
  • 모공주위 피부의 두드러짐
  • 유두습진
  • 땀을 흘릴 경우의 소양증(가려움증)
  • 백색 피부묘기증(긁으면 하얗게 변함)
  • 피부단자시험에서 양성반응
  • 혈청 면역글로불린 E(IgE)의 증가
  • 피부감염의 증가

행파한의원 치료방법

1)주요 치료원칙

  • 발생원인을 15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맞춤치료 및 처방을 한다.
  • 치료효과와 안전성이 인증된 근거중심치료(ebm)을 사용한다.
  • 치료초기에 심한 가려움을 없애는게 매우 중요한데 외용한약을 사용하여 환자의 고통을 최소화한다.
  • 한약복용 및 외용약 뿐만 아니라 환자의 정신, 정서적인 측면의 심리적 안정성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치료를 한다.
  • 영유아환자는 아토피피부염으로 인한 성장발육의 건강문제도 해결한다.

2)주요 치료방법

  • 복용한약, 외용한약을 동시에 사용하여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복용한약 우선 또는 외용한약 우선적용을 한다.
  • 가려움이 심한 영유아, 어린이환자는 최우선으로 가려움을 치료하거나 감소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계속 긁게되면 피부에 상처가 생겨 더욱 가렵게되어 결국은 아토피 기존부위가 악화되거나 확산될 수 있게 되어
      치료에 큰 장애가 될 수 있다.
  • 아토피발생 및 악화요인인 음식조절, 올바른 생활습관 뿐만 아니라 정신심리적 요인까지 포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 장기간 만성화되거나 실제로 이러한 환자가 많기 때문에 재발없는 처방사용이 매우 중요하다.
      새로운 치료법인 脾腎陽虛, 溫陽法, 發汗法으로 높은 치료효과와 근본치료가 가능하다.

치료결과

치료율

  • 75.8 ~ 98.5%

* 치료율은 참고된 논문과 행파한의원에서 치료한 일부 환자를 분석하여 얻은 것임.
* 자세한 것은 본 홈피의 "참고문헌"에서 확인할 수 있음.

치료기간

  • 1 ~ 4개월

* 치료기간은 참고된 논문과 행파한의원에서 치료한 일부 환자를 분석하여 얻은 것임.
* 자세한 것은 본 홈피의 "참고문헌"에서 확인할 수 있음.

재발율

  • 45명 치료하여 2년 후 19명이 재발하였으며 재치료 후 완치하였다.
  • 84명 치료에서 5%재발하였다.

* 재발율은 참고된 논문과 행파한의원에서 치료한 일부 환자를 분석하여 얻은 것임.
* 자세한 것은 본 홈피의 "참고문헌"에서 확인할 수 있음.

부작용

  • 42명 치료에서 부작용이 없었다.

* 부작용은 참고된 논문과 행파한의원에서 치료한 일부 환자를 분석하여 얻은 것임.
* 자세한 것은 본 홈피의 "참고문헌"에서 확인할 수 있음.

기타

  • 반드시 한약복용, 외용한약을 동시에 사용한다.
  • 필요시 침을 사용할 수 있다.
  • 환자상태에 따라 피부과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 아토피피부염 치료 뿐 아니라 비염, 천식이 동반될 수 있어 동시에 치료해야 한다.
  • 환자에 따라서 평소 음식조절, 알러겐(아토피발생원인)의 노출을 피해야 한다.
  • 가능한 피부를 긁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다.
  • 환자상태에 따라 피부과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치료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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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및 주의사항

1)예방관리

  • 주변 환경 및 생활습관에서 악화요인을 찾아내어 노출을 피하거나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 예를들어 급격한 온도나 습도의 변화, 심리적 스트레스, 모직이나 나일론 의류, 세제나 비누 등이다.
      따라서 목욕할 때 비눗기를 충분히 제거해야 하며 세탁 후 옷에 세제가 남지 않도록 잘 헹구는 것이 좋다.
      모직이나 나일론 등으로 만든 의류는 가능한 한 피해야 한다.
  •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의 털에 과민반응을 보이는 경우에는 애완동물이나 카펫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
  • 한편 피부가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보습이 매우 중요하다.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제를 가능한 자주 바르도록 한다.
  • 목욕시 물은 미지근한 것이 좋다. 약한 중성 비누를 골라서 사용하고, 비눗기를 충분히 제거해야 한다.
      때를 밀게 되면 피부가 자극을 받아 더 가렵게 되고 건조해질 수 있다.
  • 목욕 후 물기를 닦을 때는 부드럽게 눌러서 말린다. 목욕 후 3분 이내에 바셀린이나 오일을 발라서 수분이 없어지지
      않도록 하고, 사우나는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하여 가려움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 다양한 음식물이 아토피피부염을 일으키고 악화시킬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계란 흰자, 우유, 밀가루, 땅콩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직접 먹었을 때 증상의 악화가 없다면 그 음식물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
  • 의심되는 음식물이 있으면 검사를 통해 원인 항원을 밝힐 수 있으며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더라도
      직접 먹었을 때 증상이 없다면 먹어도 된다.
  • 특히 소아의 경우 너무 음식물을 제한하는 경우에 성장발육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2)주의사항

  • 합병증으로는 눈의 이상과 감염증, 주부습진 등이 있다.
  • 눈에 발생하는 이상 증상에는 눈 주위 피부염, 아토피성 각결막염, 춘계 결막염, 아토피성 백내장 등이 있다.
  • 피부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하여 바이러스, 표재성 진균증, 세균 등의 감염이 높은 빈도로 발생한다.
      아토피피부염이 갑자기 악화되어 진물이 나고 딱지가 앉는 경우에 이차적인 세균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바이러스에 의해 전신에 수포와 딱지가 앉는 포진상 습진에 걸리는 경우도 있으며,
      유아기의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특히 물 사마귀에 잘 감염되는 경향이 있다.
  • 손에 습진이 자주 발생하는데 반복적으로 비누, 세제, 소독제에 노출되었을 때 악화된다.